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애그룹 지하노역장 (문단 편집) == 비슷한 사례 == * 사실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은 엄연히 원본이 있는 시설로. 유럽에 있었던 '채무자 감옥'이 원본이다. 빚 안갚으면 가둬버린다음 친인척이 빚을 갚을때까지 가둬놓는 시설이였는데 당연히 밥값, 시설 이용료, 숙박료가 청구되는데 여기는 노역도 없고 월급도 없으므로 도움이 없으면 그대로 굶어죽었다(비슷하게, 조선 감옥은 밥을 안 주는게 기본이라 가족이 밥 안 넣어주면 굶어죽었다.). 대우는 지하노역장이 천국으로 보일정도로 열악했다. 절차적으로만 합법이지 사실상 가둬놓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월급은 조금 주고 간식은 비싸게 팔고 등등은 쿨리 농장이나 공장 등에서 '흔하게' 하던 일이고(플랜테이션 굴리던 제국주의 열강, 서부개척기 미국, 1차대전기 러시아 등), 중국은 지금도 노동자 월급을 제품(벽돌공장이면 벽돌)로 주는 일이 일어난다. 월급은 현금이 아니라 회사 쿠폰(페리카)로 주면서 환전비 떼먹고, 외출하려면 돈 내야 하고, 면회도 금지고, 일하다 다쳐도 방치하고 등등등 전부 역사적으로 있었거나 지금도 있는 일들이다. 일본에서도 광산이나 벌목장 등 작업장에서 월급날이면 (사장이 운영하는) 도박장을 열어 월급을 모조리 회수하는 건 전국시대 때부터 있던 일이었다. 노역장에서 강제노동을 할 때 밥을 부실하게 주던 것도 현실인데, 굳이 오래오래 부려먹느니 몇년 굴리고 (죽기 직전에) 내쫓고 말았던 공장이 흔했고, 노역장에 들어왔지만 이자는 계속 불어났던 경우도 흔했다. 이는 제애그룹이 인도적이라서가 아니라, 그만큼 제국주의와 자본주의가 무서웠던 시대인 것이다. * [[김진태]] 만화 [[시민 쾌걸]]에서도 이런 코미디가 나온다. 조폭 세력 보스가 사채업 비슷한 일도 하는데 도저히 돈을 받지 못 하게 되면 그 사람 특기로 자신 취향을 만족하게 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빚에 시달리고 안 팔리는 만화가에겐 19금 성인물을 그리라고 한다든지... * [[천련*만화]]에서도 이를 패러디했다. 공통루트 초반에서 주인공이 칼을 부러뜨리고나서 망상을 하던 중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으로 끌려가는 망상을 하면서 "페리카는 싫어어어어어어"라고 외친다. * [[유희왕 ARC-V|2016년에 방영한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도 [[시티(유희왕)|이와 비슷한]] [[프렌드쉽 컵|것]]이 거의 그대로 나온다. * 2018년에 개봉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에 등장하는 IOI 산하 로열티 센터 역시 이 노역장 뺨치는 착취력을 보여준다. * [[Warframe]]의 금성 식민지 [[Warframe/성계 지도/금성/오브 협곡|포르투나]] 또한 거대기업인 [[Warframe/진영/코퍼스|코퍼스]]에게 채무를 진 자들의 지하 노동구역이란 점에서 유사하다. 하지만 이곳의 노동자인 솔라리스들은 강제적인 신체개조와 더불어 머리를 포함한 신체가 저당을 잡히고, 자식들에게까지 [[빚]]이 [[대물림]]되며, 고금리 저임금으로 쥐어짜이는 등 오히려 상환을 할 수는 있는 환경인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이 더 나아보일 지경. * 국내에서는 이전부터 지하노역장을 보면서 [[군대]]와 지하노역장을 비교하는 의견이 많다. 특히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고 월급 양이 형편 없었던 2010년대 이전까지의 군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폰을 비롯한 전자기기 사용 금지에, 마음대로 나갈 수 없고,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함께 지내는 동료, 매우 적은 급여, 맛없는 식사, 병영식이 부실한 날은 매우 적은 급여를 아껴 PX를 간다든지[* 실제로 2010년대 이전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월급에 대다수가 집에서 용돈을 받아 썼으며 용돈을 받아 쓰지 못하는 장병들은 돈이 떨어지면 5시부터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간식조차 사먹지 못하고 쫄쫄 굶어야 했다. 불과 10년 정도 전인 2013년의 이등병 월급이 10만원이 채 되지 않았다.] 등... 이래서 한국 군 복무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반응도 있다. 물론 돈 갚을 때까지 지내는 거라서 최소 15년 이상은 갇혀 지내야 하고 1년에 하루 정도 나갈 수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이며 외부에 연락하는 것조차 일절 불가능한 데다가 맨날 공사를 하는데 환기도 거의 안되는 지하에 줄창 틀어박혀 있어야 하는 등 군대보다 훨씬 열악하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비슷하긴 하다. [* 심지어 군대 환경이 확 개선되고 난 2021년에도 [[한국군 자가격리 장병 부실 식사 제공 논란]]이 터지고 각종 인권 침해 등의 실태가 표면으로 드러났을 때에도 '차라리 제애그룹이 낫다'라는 반응이 나오곤 했다. 이것도 사실 '오죽하면 지하노역장이랑 비교거리가 되냐'라고 비판하는 뜻이지 진지하게 지하노역장이 더 낫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 [[북한군]]은 비교할 것도 없이 지하노역장의 현신. 적어도 한국군은 논란이 터지면 해결하려는 의지라도 보이는 반면에 북한군은 그런 거 없다. * [[에어리어 88]]에선 제대하기 위해선 150만 달러의 위약금을 내거나 3년을 살아남아서 복무기간을 다 채워야만 한다. 게다가 탈영하면 복무기간을 배제한 채 즉결처분이 이루어진다. 주인공인 카자마 신은 친구의 배신 때문에 여기로 끌려왔는데 적 전투기를 격추시키거나 임무를 완수하여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어떻게 보면 지하노역장보다 더더욱 잔인하고 가혹한 현장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그렇게 심하지 않다. 밖에 함부로 나갈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 그렇게까지 인신을 구속하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한 건 아니다. 무엇보다도 불사조 찰리 같이 한번 사바세계로 나갔다가 돈 떨어졌다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는데 부대원들은 이를 딱히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즉, 애시당초 용병이 아닌데 속아서 끌려오다시피 에어리어 88에 입대한 신에게 있어서나 88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거지 다른 용병에게 88은 그렇게 심한 곳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 물론 에어리어 88에 드나드는 용병들이 정신적으로 맛이 간 나머지 심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일 뿐 실제로는 맛이 간 곳이 맞다. 당장 에어리어 88이 뭐하는 곳인지 몰랐다가 탈영하고 처형당한 인물의 말만 들어봐도 어림없는 소리다. 무엇보다 여기서는 일상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그 목숨을 돈으로 바꾸는 곳인 만큼 양심이 마비되기 딱 좋은 곳이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도저히 [[전쟁광|전쟁으로 인한 쾌감]]을 [[PTSD|잊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이다. 채무자들이 최후에 가는 곳이 재애그룹 지하노역장이라면 전쟁에 중독된 전직 군인 출신 정키들이 최후에 가는 곳은 에어리어 88인 셈. ] * [[Limbus Company]] 2장에서 패러디되었는데 여기서는 한 술 더 떠 도박으로 빚을 진 채무자를 끌고 와 매몰된 구 L사 지부로 가는 길을 뚫는 막노동을 시키는데 곡괭이질 1회당 1안(작중 화폐)씩 탕감시킨다. 문제는 이들이 진 빚이 수천만안인지라 완전 변제를 할 가망이 없다는 것. 지하 노역장이 그래도 2천엔 정도씩 변제시켜주는 걸 생각하면 더 막장이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